저는 많은 부분을 자연으로부터 얻는 편입니다. 자연의 소리, 자연의 색감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는데요, 저는 이번 작품에서 꼭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햇살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우중충한 날씨가 아닌 맑은 날씨는 제 기분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햇살이 자연과 맞닿았을 때 지구에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햇살로 만들어지는 이 색감의 모든 것에 인위적인 것이 없듯이 햇살이 자연으로부터 스며들었을 때 따뜻함과 포근함을 좋아합니다.

빛이 나에게 쏟아지는 모습을 물속 안에 햇살이 들어왔을 때의 포근함으로 나에게 직접적이게 스며듬과 동시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색감이 없듯이 빛이 나에게 스몄을 때의 감정을 색감으로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스며드는 빛의 색은 무엇인가요?

Translation:

I tend to get a lot from nature. I learn a lot from the sounds of nature and the colors of nature, and there was a part I really wanted to show in this work.

It's the sunlight. At the start of the day, clear weather, not gloomy weather, is the standard for determining how I feel. Personally, I feel that I am living on Earth when the sunlight touches nature. Just as there is nothing artificial about everything in this color made of sunlight, I like warmth and warmth when sunlight permeates from nature.

Wouldn't it be possible to directly permeate me with the warmth of the sunlight pouring into me and show me harmonizing with nature at the same time? That's what I thought. Just as there was no fixed color, I wanted to express my feelings when light permeated me with colors.

What is the color of the light that permeates you looking at the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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